더 글로리 약쟁이 사라 계약만료 FA 김히어라 누구?

배우 김히어라가 현 소속사와 이별했습니다. 김히어라는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 중 한 명이자 '약쟁이' 이사라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 업계에서 주목하는 스타로 떠오른 만큼 김히어라가 어떤 회사에 새둥지를 틀지 관심이 모입니다. 소속사들의 주목을 이끈 김히어라 배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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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는 최근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FA 상태입니다. 1김히어라의 전 소속사인 퍼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히어라와의 계약이 3월 말에 만료된다.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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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파트1에 이어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에서 알코올과 약물에 중독된 삶을 사는 화가 이사라 역으로 열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까지 출연을 확정, 앞으로 더욱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 이전 전작인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도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사람을 죽인 뒤 자진신고를 한 탈북민이자 어머니의 연기를 하며 리얼한 탈북민 연기를 보여줬었는데요. 더 글로리의 흥행 후 약역 사라와는 백팔십도 다른 모습에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 김히어라는 최근 경이로운 소문의 촬영을 위해 삭발에 가까운 숏컷의 헤어에 금발로 탈색하는 파격적인 스타일을 보여줘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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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는 2009년 무대에서 연기자로 데뷔한 뒤 다수의 뮤지컬·연극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1년 드라마 ‘괴물’, ‘슬기로운 의사생활2’, ‘배드 앤 크레이지’등에도 출연하며 최근 성공적인 성적을 받은 드라마에는 모두 얼굴을 비추는 라이징 스타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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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는 공연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다 최근 드라마, 영화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특히 지난 10일 파트2까지 전편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이자 마약 중독자 이사라 역할로 열연하며 주가를 높였습니다. 김히어라의 이름은 '하얗고 깨끗하게 살아라'는 뜻으로 부모님이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김히어라는 순우리말 이름입니다. 1983년 만 33세이며 키 165cm, 청강문화산업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